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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트럼프 "러시아와 중국, 北 비핵화 돕고 있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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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만찬을 한 모습을 26일 보도했다. 2019.04.26. (출처=노동신문)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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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뉴시스】류강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북러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애쓸 의지를 밝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에 찬사를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푸틴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뜻을 밝힌 푸틴 대통령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중국도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노력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러 정상회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이 북한 문제와 관련해 미국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모두 핵무기를 없애기를 원하며, 러시아와 중국도 그것을 없애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중국 국경과 관련해 큰 도움을 줬다"면서 "많은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hooney04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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