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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21호골 도전’ 손흥민, 웨스트햄전 선발 출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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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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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홋스퍼는 27일 저녁 8시 30분(한국 시간)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 웨스트햄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70점으로 리그 3위, 웨스트햄은 43점으로 11위다.

손흥민이 21호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20골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 골을 넣으면 지난 2016-17 시즌 기록한 한 시즌 개인 최다골 21골과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번 경기에서 골을 넣는다면 그때부터는 기록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우선 선발 출전 가능성은 높다. 다가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아약스전에 경고 누적으로 나설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도 손흥민은 리그에서 활용한 후 2차전 투입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도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4-3-3 포메이션을 꺼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전방에 모우라, 요렌테, 손흥민, 중원에 알리, 다이어, 에릭센이 배치된다. 포백은 로즈,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트리피어, 골문은 요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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