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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월드클래스' 손흥민, EPL 윙어 TOP5 등극...사네-에릭센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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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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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손흥민(26, 토트넘)이 EPL 전체 윙어 중에서 5번째 순위로 평가받았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모든 팀들이 35경기씩을 치렀다. 이제는 각자 3경기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미국의 '블리처 리포트'가 "EPL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구분해 TOP 랭킹을 선정했다"면서 스트라이커, 윙어(공격형 미드필더 포함), 중앙미드필더, 중앙수비, 왼쪽수비, 오른쪽수비, 골키퍼들의 순위를 매겼다.

먼저 스트라이커 부문에서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해리 케인, 호베르투 피르미누, 알렌상드르 라카제트가 차례로 TOP 5에 선정됐다.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라힘 스털링, 에당 아자르,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의 뒤를 이어 손흥민이 자리 잡았다. 맨체스터 더비에서 쐐기골을 넣은 르로이 사네는 6위, 손흥민의 팀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 미드필더는 베르나르두 실바, 페르난지뉴, 다비드 실바, 은골로 캉테, 조르지뇨 베이날둠이 뽑혔고, 센터백으로는 버질 반 다이크, 아이메릭 라포르테, 마이클 킨, 안토니오 뤼디거,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나란히 TOP 5에 들었다.

또한 왼쪽 수비에는 앤드류 로버트슨, 뤼카 디뉴, 루크 쇼, 조니, 벤 칠웰, 오른쪽 수비에는 아론 완 비사카, 알렉산더 아놀드, 카일 워커, 맷 도허티, 히카르두 페레이라가 최고로 평가받았다.

끝으로 골키퍼 부문에는 알리송 베커, 루카스 파비앙스키, 에데르송, 마틴 두브라브카, 베른트 레노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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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블리처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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