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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베트남·캄보디아까지 퍼졌다…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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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유입예방과 관련해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2019.4.9/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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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대륙을 휩쓸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하 돼지열병)이 몽고는 물론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도 발견됐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중국의 최남단인 하이난성에서도 돼지열병이 발견됨에 따라 중국 26개성, 5개 자치구가 모두 돼지열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인접국인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에서도 돼지열병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WSJ은 전했다.

파리에 있는 세계 동물 위생조직의 사무부총장인 매튜 스톤은 “돼지열병의 전염 속도가 너무 빠르다”며 “동아시아 전역이 돼지열병에 감염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돼지열병이 중국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8개월 만에 중국 전역이 돼지열병에 감염된데 이어 인접국도 감염된 것은 전염의 속도가 매우 빠른 것”이라며 “돼지열병이 동아시아 전역에 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돼지열병은 지난해 8월 20일 중국 북부 랴오닝성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8개월 만에 중국 전역으로 확산됐다.

한편 돼지열병은 치사율이 100%이지만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는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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