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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종영,'여행'이라는 '영화'로 함께한 류준열X이제훈 '아디오스 쿠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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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트래블러' 캡쳐


[헤럴드POP=박영란 기자]이제훈과 류준열이 쿠바 마지막 여행기가 방송됐다.

25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는 이제훈과 류준열이 아나바 모로요새를 찾아 지난 여행기를 회상했다.

이제훈과 류준열은 아침 파도를 즐기고자 해변 산책에 나섰다. 류준열은 카메라에 바라데로의 마지막 아침을 담았다. 이제훈과 류준열은 눈을 감고 바라데로의 해변을 느꼈다.

이제훈은 고운 모래를 보며 "미숫가루 한 잔 할래?"라고 농담을 건넸다. 류준열은 "냄새도 미숫가루 같다"라고 말했다.

해변 산책을 마친 이제훈과 류준열은 호텔 조식을 즐겼다. 류준열은 이제훈에게 "아침을 꼭 챙겨 먹는다"라고 말하자 이제훈은 "평소에는 잘 먹지 않는데 여행에 오면 꼭 챙겨 먹는다"라고 답했다.

쿠바 호텔 조식에 반한 이제훈은 "점심 먹고 가자!"라고 말하자 류준열은 진지한 표정으로 "오늘 쿠바 마지막 날이야"라고 말하자 이제훈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류준열과 이제훈은 아침을 먹으며 하루 일정을 정리했다. 렌터카를 빌려 아바나로 이동할 계획을 세웠다.

렌터카 사무실을 찾았다.아바나에 차를 반납하고 싶은 류준열과 달리 최소 3일 이상 차를 빌려야 하는 상황에 렌터카 계획은 무산됐다.

아쉬운 마음을 이끌고 택시를 알아보기 위해 호텔을 찾았다. 택시 예약을 완료한 이제훈과 류준열은 마지막으로 바라데로를 만끽했다. 이제훈과 류준열은 2주간 동고동락한 제작진과 함께 호텔 수영장에서 마지막 휴식을 즐겼다.

아바나로 향하는 택시는 생각지도 못했던 파란색 올드카였다. 이제훈은 "마지막에 이렇게 또 올드카로 가는구나"라며 감동했다. 여행의 시작이었던 아바나로 향했다. 류준열은 "그래도 쿠바의 반을 돌았다"라며 지난 여행을 회상했다.

아바나에 도착한 이제훈은 "익숙한 공간에 오니까 괜히 우리 집에 온 것 같아"라고 말하며 아바나 도시의 풍경을 즐겼다. 류준열과 이제훈은 두 사람 여행의 시작이었던 '모로 요새'를 마지막 여행지로 선택했다. 류준열과 이제훈은 바람 부는 해질 녘 모로 요새를 즐겼다. 구름이 가득한 날씨에 마지막 일몰을 보지 못한 류준열과 이제훈은 아쉬워했다.

류준열은 쿠바 여행 경유지였던 멕시코에서의 짧은 여행을 소개했다. 멕시코인과 국제결혼을 한 류준열의 고모는 공항에서 가까운 멕시코 시티에 살고 있었다. 갑작스런 연락에도 고모는 흔쾌히 제작진과 류준열을 맞이했다. 멕시코인 고모부 한국 정서가 담긴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들을 소개했다. 류준열의 고모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류준열은 고모네 가족과 함께 짧은 멕시코 여행을 즐겼다.

모로요새에서 못다 한 쿠바 이야기가 이어졌다. 류준열은 발품 팔아 까사를 구한 일, 와이파이 카드를 사기 위해 2시간을 기다린 일들을 회상하며 쿠바 여행을 추억했다. 6일 늦게 아바나에 도착한 이제훈은 쿠바 적응에 실패 할까 봐 걱정했다고 말했다.

서로의 핸드폰에 담긴 사진을 보는 사이 모로요새 등대에 불이 켜지고 쿠바에서의 마지막 밤이 찾아왔다. 류준열은 2주간 함께한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류준열은 "지금 호흡이 더 맞아가려고 하는데 여행이 끝났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제훈은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함께 여행자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제훈은 "쿠바 하면 난 네가 제일 먼저 떠오를 것이다"라며 류준열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류준열은 "형은 저 말고 다른 사람이랑 가도 파트너가 좋아할 것이다. 형이 그만큼 나한테 잘 맞춰준 거지!"라며 여행 메이트 이제훈에게 만족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제훈과 류준열은 모로요새에서 사진을 찍으며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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