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유호진, '유퀴즈' 합류 NO…새 프로그램 준비 중"[공식입장]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유호진 PD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합류한 것이 아니라 지원을 나간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한 매체는 지난 3월 KBS에서 CJ ENM으로 이적한 유 PD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촬영에 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tvN 측은 헤럴드POP에 "'유퀴즈'에 2번 정도 지원을 나간 것. 완전히 합류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 PD는 현재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이에 대해 확정된 바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 PD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6년 KBS 자회사 몬스터 유니온으로 이적해 KBS 2TV 드라마 '최고의 한방', 예능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 등을 연출했다. 지난 3월에는 CJ ENM에 새 둥지를 틀었다.

'유퀴즈'는 개그맨 유재석, 조세호가 출연하는 길거리 퀴즈쇼로 KBS 출신 김민석 PD가 메인 연출을 맡고 있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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