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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보스' 임상아X정준호X이천희, CEO의 마지막 일상 공개 "보스는 힘들고 외로운 존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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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문제적보스' 캡쳐


[헤럴드POP=박영란 기자]문제적 보스가 임상아, 정준호, 이천희의 일상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4일 방송된 tvN '문제적보스'에서는 3인 3색 CEO 일상이 공개됐다.

워킹맘 임상아 CEO의 일상이 공개됐다. 임상아는 뉴욕 소호의 쇼룸을 방문 후 딸 올리비아를 만났다. 임상아는 발레를 전공한 올리비아를 만난 후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임상아는 한식을 좋아하는 올리비아를 위해 한식 밥상을 준비했다. 임상아는 "딸이 부장님 입맛이다. 그래서 부장님이라고 놀린다"라고 말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상아는 "현재는 아이가 나를 많이 이해해주고 최대한 아이와 시간을 보내려고 하다 보면 정신적으로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다음 날 임상아는 후배 사업가 박도준을 만났다. 박도준이 영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임상아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조언했다. 이어 임상아는 "한국인의 근성과 의지만 있으면 게임 오버다"라며 박도준 향해 응원을 보냈다.

회사로 돌아온 임상아는 신입 사원 면접에 나섰다. 임상아는 "일을 가려서 하는 사람은 안된다. 스몰 마인드는 절대 안 된다"라며 기준을 밝혔다. 임상아의 면접 현장을 지켜 본 홍현희는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 기쁘다"라고 평했다.

임상아가 직원 버논에게 디자인 수정을 요청했다. 생각과 다른 결과에 임상아는 버논에게 화를 냈다. 임상아는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사무실을 나와 회사 뒷문 자주 찾는 장소를 찾았다. 얼마 뒤 버논이 임상아를 찾아왔다.

버논을 꾸짖은 일이 마음 쓰였던 임상아는 일상적인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했다. 임상아는 버논의 디자인에 대해 칭찬했다. 어색할 수도 있는 분위기를 대화로 풀어가는 임상아는 직원의 능력을 인정해주는 최고의 보스의 면모를 보였다.

하루 일과가 끝난 정준호는 직원들과 함께 포장마차를 찾았다. 정준호는 사업 초반에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하며 직원들의 고충을 들어주었다.

고성철 조리부장은 혼자 아이를 키우던 입사 초반을 얘기했다. 조리부장 고성철은 "어린 딸 때문에 일찍 마치는 직업을 찾으려고 했다. 회사에 얘기한 후 많은 배려 속에 일을 계속할 수 있었다"라고 회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업부장은 연예인 보스라는 이유로 갖는 선입견들에 대한 얘기를 토로했다. 이야기를 들은 정준호는 직원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

정준호는 직원들에게 원하는 바를 말해보자고 하자 고성철 조리부장은 "정치를 안 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해 정준호를 당황케 했다. 정준호는 "앞으로 정치할 일은 전혀 없다. 하지만,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천희는 인테리어 디자인 페어에 참가했다. 전,현 직원들이 모인 최정에 멤버들로 본격적인 디자인 페어에 나섰다.

초반에 손님이 없자 이천희는 "영업에 특화된 직원이 없다"라고 변명했다. 이천희가 페어에 등장하자 금새 손님들이 모였다. 이천희는 친절하게 제품을 설명하며 영업을 이어갔다.

이천희는 페어에 참가한 다른 부스를 찾았다. 다른 업체를 둘러본 이천희는 "겸손해지기로 했어요. 열심히 해야 해"라며 직원들과 의지를 다졌다.

이천희는 "제품만 봐도 알아볼 수 있는 우리만의 색깔을 가진 브랜드가 되고 싶다"라고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준호는 "직원이 몇 명이든 책임감과 사명감은 똑같다. 그만큼 힘들고 외로운 존재이다"라고 마무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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