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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고소장 접수 하루 만에 결국 캐나다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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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아프리카TV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자신을 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라고 주장하는 배우 윤지오가 결국 캐나다로 떠났다. 김수민 작가의 고소장이 접수된 지 하루만이다.

윤지오는 2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이 과정을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 하기도 했으며, 현장에서는 취재진과 설전을 벌었다.

그는 공항에 대기하고 있던 언론사 카메라를 향해 “장난하시냐”고 언성을 높였고, ‘갑자기 왜 출국하냐’는 질문에 “갑자기가 아니다”라며 “엄마가 4월 4일부터 아프다고 했다”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이어 취재진을 향해 ‘어디어디에서 오셨나’, ‘저희 숙소 어떻게 아셨냐’. ‘스토킹 하신 거냐’, ‘이게 증인을 대하는 태도냐’는 등의 질문을 던진 뒤 출국했다.

윤지오는 장자연 사건에 대한 그의 증언이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김수민 작가에게 지난 23일 고소당했다. 김 작가를 대리하는 박훈 변호사는 “윤지오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간 김 작가는 지속적으로 윤지오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왔다. 그는 이데일리에 “누구보다도 장자연 씨의 죽음을 아파했고, 그 진실이 규명되기를 바란다”며 “장자연 사건과 윤지오는 별개로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의 증언이 책 발간, 북 콘서트, 유튜브와 아프리카TV 방송, 굿즈 판매와 후원 등의 수익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한편 윤지오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10년 전부터 어떤 세력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이에 해외로 이사를 다니며 도피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증언 이후 유튜브와 아프리카TV, 인스타그램 개인 방송을 통해 ‘생존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후원계좌를 개설해 후원금을 모으고 굿즈 판매를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외신 인터뷰에 나섰으며, 촛불 집회를 예고했다가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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