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합천군, 잡곡분야 공동경영체육성 공모사업에 5억원 확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합천군청./제공=합천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합천/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19년 잡곡분야 식량작물 공동경영체육성 공모사업에 농업회사법인 해와인콩 합자회사가 선정돼 국·도비 3억 1000만원을 포함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쌀 생산 중심의 들녘 공동체 사업 구조에서 밭식량 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 기반으로 다원화해 쌀 적정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와인콩 합자회사는 율곡면 일원에 타작물로 콩을 42ha재배할 계획이며 이번 잡곡분야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을 통해 장비 지원을 받음으로써 타작물 재배면적의 지속적인 확대와 공동농작업을 통해 농작업의 효율성 및 경영비를 절감 할 수 있게 됐다.

또 쌀 생산량 조절을 위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참여 농가들이 생산비를 절감하고 소득은 높여서 전국에서 으뜸가는 잡곡분야 공동경영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더불어 벼 재배 농업인께서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