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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옹알스' 차인표 감독작, 세계를 웃긴 한국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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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해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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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세계를 웃긴 한국 코미디의 저력이 눈길을 끈다.

휴먼 다큐버스터 '옹알스'(감독 차인표·제작 TKC픽쳐스) 메인 예고편이 23일 공개됐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대사 없이 마임과 저글링, 비트박스만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모습이 담겼다.

저글링의 조준우, 슬랩스틱&차력의 조수원, 비보잉&마임&슬랩스틱의 하박, 마술사 이경섭, 비트박스 최진영, 슬랩스틱&개그&저글링을 담당하는 채경선, 비트박스&킥복싱&주짓수의 최기섭까지 옹알스 7명의 멤버가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모습과 이들의 분장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라스베가스 진출이라는 멤버들의 오랜 소원이자 꿈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담겼다. 늘 웃음 많고 즐겁게 공연만 할 것 같은 옹알스가 무대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모습, 리더 조수원의 암투병 등 고비를 헤쳐나가는 노력과 "말없이 세상을 뒤집어 놓은 그들의 특별한 이야기"라는 카피 문구가 더해졌다.

영화 '옹알스'는 12년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개그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가스 도전기를 담은 휴먼 다큐버스터다.

배우 차인표가 전혜림 감독과 함께 공동 연출을 맡아 지난 2018년 1월 미국 LA 촬영을 시작으로 약 1년여간 촬영, 편집, 제작을 맡아 완성한 작품. 옹알스 팀의 남다른 도전기 뿐만 아니라 팀의 리더인 조수원의 암투병, 멤버의 탈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웃음을 잃지 않는 그들의 빛나는 팀워크가 진솔하게 담겨져 있는 휴먼 다큐버스터 '옹알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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