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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호 합류’ 이강인, “우리도 U-20 월드컵 우승할 수 있다"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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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파주=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OSEN=파주, 이인환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강인이 23일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에 입소하며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에 합류했다.

정정용호는 지난 22일부터 합류하여 5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폴란드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을 대비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했다.

최종 담금짐을 마친 정정용호는 역대 최다 우승(6회)을 자랑하는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포르투갈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F조에서 만나 16강 진출을 다툰다.

발렌시아에서 하루 늦게 합류한 이강인은 정정용호 합류에 대해 "형들과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며 "여러 대회보다 월드컵에만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이강인과 일문일답.

- 한 달 만의 파주.

▲ 형들이랑 좋은 추억 만들고 싶다. 재밌을 것 같다. 좋은 기회를 잘 살려 좋은 성적 내겠다.

- 이번 대회 목표. 좋은 성적은 어느 정도인가.

▲ 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모든 팀은 우승을 목표로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우승할 수 있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목표는 크게 잡아야 한다. 우승이 최우선 목표다. 형들과 최대한 폴란드서 오래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하자 이야기했다.

- 체리세프 부상으로 발렌시아 복귀란 이야기가 나왔다.

▲ 다른 것 신경쓰지 않는다. 대표팀에만 집중하겠다. 월드컵에만 신경쓰겠다.

- 협회는 발렌시아 연락이 없다 했다. 따로 연락왔나.

▲ 없었다. 대표팀에 합류한 만큼 이곳에만 집중하겠다.

- 또래들과 A대표팀 소집은 느낌이 다른가.

▲ 사실 20세 대표팀도 다 형들이다. U-20이나 성인 대표팀이나 장단점이 있다. 여기선 형들하고 좋은 성적 내고 싶다.

- 정정용호의 포지션은 어디인가.

▲ 막 합류해서 정정용 감독님하고 제대로 된 이야기를 못했다. 이전에는 매번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왔다. 잘 맞춰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

- 누구와의 호흡이 기대되는가.

▲ 특정한 선수보다는 11명의 동료들과 호흡이 중요하다. 따로 잘 맞기보다는 하나의 팀이 중요한다.

- 월드컵 출전 의지가 강했다. 무슨 의미가 있나.

▲ 월드컵 자체가 좋은 대회고 세계에서 좋은 선수가 많이 온다. 코칭 스태프, 형들 다 잘해준다. 꼭 잘해가지고 좋은 성적 내고 싶다.

- 소속팀서 경기도 나오고 했다.

▲ 발렌시아서 꾸준히 운동한데다, 최근 2경기 출전해서 몸 상태는 좋다. 한국서 훈련하는 만큼 최대한 컨디션 끌어 올려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 정우영-김정민 합류한 완전체.

▲ 좋은 선수들이 팀에 온다는 것 자체가 기쁘다. 합류한 만큼 잘해서 좋은 성적 내고 싶다. 추억을 만들고 싶다.

- 발렌시아 감독의 조언.

▲ 따로 이야기는 없고 잘 갔다 오라고 하셨다. 월드컵은 많이 못 뛰니 잘하고 오라고 하셨다.

- 만약 발렌시아가 유로파리그 결승간다면 나가고 싶지 않나.

▲ 코파 델 레이(국왕컵)이나 유로파리그나 결승전은 중요한 경기다. 하지만 정정용호에 합류한 만큼 월드컵 준비가 최우선 목표다.

- 2년 전 이승우-백승호 있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 쉽지 않은 대회인데 각오는.

▲ 어느 대회라도 쉽지 않다. 가서 운도 따라줘야 한다. 실력도 있어야 한다. 잘 모여서 형들이랑 잘하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가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

/mcad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