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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의 따뜻한 가족이야기…'북잼콘서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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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 출간 기념

5월 3일 북파크 카오스홀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우 봉태규의 북잼콘서트 ‘따뜻하지만 꽤나 진지한 가족 이야기’가 오는 5월 3일 서울 한남동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열린다. 봉태규의 두번째 에세이집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 출간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인터파크와 더퀘스트가 주관한다.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봉태규는 2015년 포토그래퍼 하시시 박과 결혼해 시하, 본비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SNS를 통해 남다른 가족관과 사고방식을 표현하며 이상적인 남편이자 아빠로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에세이는 가족 안에서 성장한 봉태규의 이야기, 그를 성장시킨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남과 여, 아내와 남편, 출산과 육아, 혼인신고와 결혼 등의 주제에 대해 하고 싶었던 말들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봉태규는 앞서 2017년에 획일적인 교육을 받고 자란 세대들에게 개별성을 되찾자는 메시지를 담은 ‘개별적 자아’를 발간한 바 있다.

이번 북잼토크는 가족에 대한 봉태규의 남다른 시선과 생각을 들어보는 강연(50분), 독자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질의응답(30분), 작가 사인회 순으로 꾸며진다.

인터파크는 책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와 강연 패키지 상품을 판매 중이다. 또한 5월 1일까지 인터파크 봉태규 북잼토크 안내 페이지에 참석 인원과 신청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만남에 초대한다.

책을 통한 어울림을 뜻하는 ‘북잼(BOOK JAM)’은 저자와 독자의 소통을 돕고자 인터파크가 기획한 스페셜 문화공연이다. 4월 25일에는 소설가 구병모의 ‘버드 스트라이크’ 출간기념 북잼토크 ‘거대한 혐오를 치유하는 날개 이야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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