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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인류무형문화유산 종묘대제 내달 5일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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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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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종묘대제(宗廟祭禮)가 내달 5일 열린다. 조선의 역대 왕과 왕비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왕이 유교 절차에 따라 집행한 경건하고 엄숙한 제사다. 1969년 복원된 뒤 해마다 열린다. 올해는 내달 5일 오후 2시 종묘 정전에서 거행된다. 종묘 정전 제향에 앞서 오전에는 종묘 영녕전 제향, 경복궁에서는 종묘에 이르는 어가 행렬을 한다. 정전 제향 뒤에는 평소에 공개하지 않는 정전 신실(神室)을 개방한다. 정전 관람석 가운데 300석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제공한다. 나머지 550석 입장권은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배포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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