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펄럭이는 등산바지 그만…블랙야크 타이츠 시리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BAC설악팬츠 여성용, 초도물량 50% 넘는 판매율

등산, 트레일워킹 등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

뉴시스

(사진=블랙야크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이예슬 기자 = 주52시간 근무제·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휴식의 조화) 트렌드와 함께 여가와 취미로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타이츠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집 안에서 일상복으로 입는 것은 물론 요가나 필라테스 등이 보편화되면서 타이츠가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도록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22일 블랙야크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선보인 야크 타이츠 시리즈 중 타이츠형 팬츠인 'BAC설악팬츠' 여성용 제품은 초도 물량의 50%가 넘는 판매율을 올리고 있다.

등산, 트레일 워킹 등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산행이나 트레일 워킹을 즐길 때 펄럭이지 않고 라인을 탄탄하게 잡아줘 여성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뉴시스

(사진=블랙야크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산행에 최적화된 제품을 완성하기 위해 산행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인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의 참가자들과 협업한 제품이다.

스판사가 포함돼 활동성과 신축성이 뛰어나고 소취기능을 더한 자체개발 소재 '야크 프리'를 적용했다. 트리코트 소재로 신축성을 더욱 강화해 착용감이 좋고 산행시 움직임이 편한 것이 특징이다.

T트리아레깅스 역시 신축성 소재를 활용해 활동성이 뛰어나고 격한 움직임에도 착용감이 우수하다. 기하학적 패턴의 디자인과 옆 선 레이스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고, 넓은 허리밴드가 복부를 단단하게 잡아줘 흘러내릴 걱정도 없다.

뉴시스

(사진=블랙야크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타이츠만 단독으로 입기에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해 반바지가 일체형으로 붙어있는 'T파트9팬츠'도 출시됐다. 스트레치 소재로 움직임이 편하고, 종아리 옆 부분에는 레이스 메쉬 소재로 포인트를 줘 통기성을 높였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산이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인식되면서 산행과 트레일 워킹을 즐기는 2030 젊은층이 늘어나고 있다"며 "라인을 잡아주며 펄럭이지 않는 타이츠는 아웃도어 패션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ashley85@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