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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카카오 측 “조수용 대표, 박지윤과 지난 3월 결혼”(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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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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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박지윤(37)과 조수용(45) 카카오 공동대표가 지난 3월 결혼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조수용 대표와 박지윤이 지난 달 가족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조수용 대표가 발간하는 월간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함께 하며 친분을 쌓았다. 디자인, 예술, 음악, 영화 등에서 공통 관심사를 발견한 두 사람은 2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지윤은 12살 1993년 하이틴 잡지 모델을 계기로 이듬해 해태제과 광고모델이 됐다. 1994년SBS ‘공룡선생’에서 아역으로 활동했고, 1997년 ‘하늘색 꿈’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성인식’ ‘스틸 어웨이’ ‘가버려’ 등을 발표하며 아이돌 스타로 큰 인기를 누렸다.

조수용 대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창을 초록창으로 디자인한 사람으로 잘 알려진 디자인, 마케팅 전문가다. 2010년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 회사 JOH(제이오에이치)를 세웠고, 국내 최초로 브랜드 다큐멘터리 잡지 ‘매거진B’를 창간했다. 카카오에서 브랜드 디자인총괄 부사장과 공동브랜드센터 센터장을 지낸 그는 지난해 3월 여민수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에 선임됐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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