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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경남, 경남청-에스원과 경기장 내 불법카메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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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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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경남FC가 경남경찰청(이하 경남청), 그리고 에스원 경남사업팀(이하 에스원)과 함께 불법촬영범죄 근절을 위한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불법촬영 관련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지속되고 있다. ‘나’도 모르는 사이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1시 경남청과 에스원, 그리고 경남FC 관계자가 창원축구센터에 모였다. 경남FC 홈구장은 많은 관중이 운집하는 장소인 만큼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였다.

점검에 앞서 경남FC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불법촬영 관련 교육이 이루어졌다. 경남 관계자는 경남청과 에스원과 함께 합동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창원축구센터 내-외부 화장실 등 20여 개소가 포함됐다.

경남청과 에스원이 직접 실시한 점검 과정을 거쳐 창원축구센터 내 모든 화장실에는 불법 카메라가 없음이 확인됐다. 이에 창원축구센터를 찾는 관중은 안심하고 경남의 홈경기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경남은 지난 20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8라운드 수원삼성과 홈경기서 장내 전광판을 활용해 불법카메라 근절 홍보 영상을 송출했다.

앞으로도 경남은 경남청 및 에스원과 함께 범죄 근절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dolyng@osen.co.kr

[사진] 경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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