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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는 항상 좋은 감독을 만들지 않는다"…'0-4 완패' 솔샤르 향한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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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비티뉴스=이종현 기자] '레전드는 항상 좋은 감독을 만들지 않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을 향한 일침이다.

맨유는 21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에버턴과 원정 경기에서 0-4로 대패했다. 6위를 유지했다. 에버턴에 첫 4실점, 맨유 구단 단일 시즌 EPL 최다 실점(48실점) 등 여러 불명예 기록을 세웠다.

임시 감독 체제에서 선전하며 '파리의 기적'까지 만들었던 솔샤르의 맨유는 최근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을 비롯해 최근 2승 6패로 부진에 빠졌다. 솔샤르 감독의 정식 감독 부임 이후 동력이 떨어진 모양새다.

아직 'TOP4' 경쟁 중인 맨유는 에버턴전 승리가 절실했다. 하지만 주중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 여파라고 하기엔 너무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맨유전 패배에 대해 영국 공영방송 'BBC'는 실시간 반응을 전했다. 사이먼 하르딩은 "솔샤르 감독의 맨유 부임은 마치 리버풀이 수네스 감독을 선임한 것처럼 보인다. 레전드는 항상 좋은 감독은 만들지 않는다"며 리버풀의 실패한 역사를 맨유가 되풀이하고 있다고 했다. '솔샤르가 좋은 선수였지만, 좋은 감독이 아닌 것 같다'는 일침인 셈이다.

수네스 전 리버풀 감독은 1978년부터 1984년까지 리버풀에서 뛰며 4개의 리그 우승 트로피, 3번의 리그컵, 2번의 유로피언컵 우승을 경험하며 247경기 38골을 기록한 스코틀랜드 출신의 국가대표 미드필더였다.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감독인' 팝 페이즐리 밑에서 선수로는 성공했지만, 리버풀 감독으로는 157경기를 지휘하며 66승 45무 46패를 기록, 실패했던 감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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