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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요즘애들' 노라조 조빈의 강렬한 등장..."노량진의 아들이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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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요즘애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노라조 조빈의 압도적인 등장이 돋보였다.

21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서는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라조 조빈은 노량진 특집을 맞아 고등어 헤어밴드를 하고 나타났다.

그러면서 조빈은 "노량진의 아들 조빈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푸른 생선인 고등어의 특징을 살리고자 시원한 파란색으로 염색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빈은 노라조의 '고등어'를 열창해 흥을 돋았다.

멤버들은 노량진 수산물 시장을 방문해 제철 수산물을 구입해 오는 미션을 받았다. 멤버들은 유재석, 안정환, 게스트 조빈이 OB팀, 김신영, 광희, 김하온이 YB팀으로 나눈 다음 미션을 수행했다.

OB팀은 제철인 꽃게를, YB팀은 보리 숭어를 구매했다.

멤버들의 시장 보기가 끝나고 수산물 시세와 정보 등을 알려주는 어플을 개발한 '해적단'이 등장했다 .

안정환은 해적단에게 "우리가 시세에 맞게 해산물을 잘 구매한 것인가"라고 묻자 해적단은 "7만원 정도 손해보셨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특히 유재석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수산시장에서 상인분들을 믿고 구매한거다"라고 해명했으나 해적단은 "그게 바로 호구다"라고 말해 유재석을 충격케 했다.

이후 멤버들은 생선회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맛을 보고 어떤 생선인지 알아맞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유재석이 도전한 건 맛만으로 생선회를 맞혀야 했다.

이에 안정환이 눈을 가린 유재석에게 보리숭어를 먹여줬다. 그러나 유재석은 “쫀득쫀득하고 보들보들하고 별 거부감이 없는 걸 보니 광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또 다시 유재석에게 보리숭어를 먹였다. 유재석은 이번에도 “쫀득쫀득하고 보들보들한 게 광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참치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사람이 회를 맛볼 수 있었는데 김하온이 정답을 맞혀 김하온,김신영,광희가 참치를 맛보게 됐다. 이때 김하온은 유재석에게 참치를 양보하는 듯 입에 넣어주려 했으나 바로 본인입에 넣어 버렸고, 이에 김신영이 "알겠다 드리겠다"며 똑같은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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