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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잇' 장기용, 조한철에 총구 겨눴다…아이들 찾아나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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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킬잇' 장기용이 조한철에게 총구를 겨눴다.

21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킬잇' 10회에서는 김수현(장기용 분)이 도현진(나나)의 집에 잠입했다.

이날 김수현은 자신을 구하려다 칼에 찔린 도현진이 병원에 입원하게 되자 그녀의 집으로 들어가 집 안을 흩어보기 시작했고, 도현진의 집에 놓인 화분 속에서 작은 기계 장치를 발견하게 됐다. 분노한 김수현은 곧장 총을 챙겨 밖으로 나섰다. 그가 찾아간 곳은 바로 고현우가 운영하는 비닐하우스.

김수현은 고현우에게 총을 겨누고는 "어느 화분에 도청기가 들어 있는지. 드디어 찾았다. 의뢰인 고현우씨. 그간 당신들 손에 놀아나는 나를 지켜보면서 얼마나 재미있었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고현우는 "의뢰인을 찾으면 안 된다는 조항. 어긴 것 같다"라고 답했고, 김수현은 "그래서 도현진을 타깃으로 정한 거냐. 윤지혜를 미끼로?"라고 질문했다.

이에 고현우는 "딸? 밀항선에 널 죽이라고 보낸 건 도재환이다. 입양된 딸 도현진에게 없던 미련이 생겼을 것 같으냐"라고 물은 후 "나에 대해 알고 있는 거 다 말해라. 숫자로 된 아이들 왜 죽어야 했는지. 다 말해라. 왜 나냐"라고 질문하는 김수현을 향해 "돈만 되면 아무나 죽이는 도재환. 돈 받고 아무나 죽이는 널 보며 깨달았다. 그 아비에 그 아들. 핏줄은 속일 수 없다는 것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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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의뢰는 충분히 거절할 수 있었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김수현은 "당신도 도재환과 다를 것이 없지 않으냐. 그 부인과 그 딸을 불태워 죽인 사람이"라고 묻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 순간, 그곳에 강슬기(노정의)가 나타나면서 김수현과 고현우는 대치를 멈췄고, 김수현은 강슬기를 향해 "너는 왜 경계가 없느냐"라고 타박했다.

이후 고현우는 도재환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과 재회한 소감이 어떠냐. 왜 그랬느냐. 내 아내와 내 아이에게 왜 그랬느냐. 아이들을 희생 시켜서 네가 가지게 되는 게 고작 돈 때문이냐"라고 따졌다. 고현우의 물음에 도재환은 "고작 돈 때문으로 보이느냐. 이 세상에 힘 있는 자들이 내 아래 숙여서 살려달라고 한다. 언제든지 숨지 말고 내 앞에 나타나라. 윤지혜와 함께 묻어주겠다"라고 답했고, 고현우는 "그래. 기다려라. 네가 쌓아올린 세상을 한순간에 무너트려 주겠다. 그때는 제발 살려달라고 빌게 될 거다"라며 분노를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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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타깃을 다 제거하면 아이들에 대한 것을 알게 될 거다"라고 말했던 고현우의 말에 따라 김수현은 도재환이 언급했던 마현철의 병실 앞에 CCTV를 설치했다. 그리고는 의사 행세를 하며 그의 병실로 잠입한 후 "심장 이식수술은 경과가 아주 좋다. 어떤 기분이냐. 남의 목숨을 돈을 주고 사는 것"이라고 물어 그를 자극했다.

반면, 딸 도현진과 함께 있는 김수현에 대한 조사를 했던 도현진의 엄마는 그가 과거 집에 잠시 살았던 남자아이였음을 기억해 냈고, 도재환을 찾아가 "예전에 우리 현진이한테 골수 이식해 주던 아이가 있지 않았느냐. 그 애 이름이 수현이었다. 그런데 현진이 아랫집에 있는 동물병원 원장 이름이 수현이더라. 한솔 보육원. 그 애가 자기는 한솔 보육원 원생이라고 했다. 가끔 그 애가 생각이 난다"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늘어놨다.

이후 그녀는 김수현의 동물 병원을 찾아가 가족은 있는지. 누가 이름을 지어줬는지 등등에 대한 질문을 하고는 자리가 불편한 듯 일어나는 김수현을 향해 "나중에 수현씨 누나에 대한 이야기 좀 더 해줘라"라며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도현진이 도재환의 블랙박스에 찍힌 김수현의 모습을 확인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