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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김정은-푸틴 '케미'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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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러시아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개인 궁합(케미스트리)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19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두 정상간 케미스트리는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완전한 이해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면서 "우리는 두 정상의 케미스트리를 지켜보고, 회담 결과를 기다릴 것"이라고 전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날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도 공개했다. 그는 "첫 번째로 양자 관계 발전, 두 번째로는 비핵화 문제, 그리고 지역 협력 문제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양국이 논의할 의제는 많다"고 했다. 이어 "러시아가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의 촉진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라는 데에는 논란이나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정상회담 장소와 구체적인 시기 등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로는 보안을 들었다.

지금까지 회담장소로는 루스키섬의 극동연방대학이 거론되고 있으며, 김 위원장이 전용 열차를 이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한편 일본 교도통신은 북러 정상이 24일 만찬을 하고 25일 단독 회담과 각료들이 배석되는 확대 회담을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이 26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한 유학생과 만나거나 시내 관광을 하는 일정을 검토 중이지만 확정된 사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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