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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정상회담 앞두고 金-푸틴 친분 과시…"친선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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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푸틴 대통령의 12일 축전에 답전

"한반도·세계 평화와 안전 위해 러와 긴밀히 협력"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북·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답전을 보내 양국 간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건설적으로 발전시켜나가자는 의지를 거듭 표명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국무위원장 재추대를 축하한 것에 대한 김 위원장의 답전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지난 11일 김 위원장이 북한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에서 국무위원장직에 재추대된 것과 관련, 푸틴 대통령은 지난 12일 축전을 보냈다.

당시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재추대를 축하하며 “국가 최고위직에서의 당신의 활동이 우리 국가와 국민 간의 우호·친선관계를 발전시키고 한반도 평화를 강화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 위원장은 답전에서 “나는 전통적인 조로(북러) 친선관계를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지속적으로 건설적으로 발전시켜나가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당신과 긴밀히 협력할 용의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선대지도자들에 의해 마련되고 오랜 역사적 뿌리를 가지고 있는 조로 친선관계를 계속 강화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우리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이익에 전적으로 부합된다”라고도 말했다.

한편, 러시아 크렘린궁은 18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김 위원장이 이달 말 러시아를 방문하고 회담하게 됐다”며 북·러 정상회담을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오는 24~26일 회담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데일리

북한 강원도 결의대회에 호응해 평양시와 평안북도, 황해남도, 황해북도, 자강도, 남포시 결의대회가 19일에 각각 진행됐다고 2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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