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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막영애17' 워킹맘 김현숙, 일과 가족 사이에서 '짠내나는 고군분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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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워킹맘 김현숙의 짠내나는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11회에서는 거래처 사장 김재화(김재화 분) 때문에 24시간 밤낮없이 일을 하게 된 이영애(김현숙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영애는 막걸리 회사 사장이 된 버럭 왕 김재화와 재회했다. 김재화는 미팅을 하러 온 이영애에게 "볼 필요 없다. 같이 일 안 한다. 어차피 이 팀장이랑은 일 안 할건데 시간 낭비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낙원사로 돌아간 정보석은 중요한 미팅을 틀어지자 불같이 화를 냈고, 이영애는 "김 이사는 24시간 일만 하는 사람을 원한다. 그때는 내가 임신을 하는 바람에"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애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김재화가 디자인을 맡긴 디자이너들이 마음에 들지 않자 이영애를 찾은 것. 정보석은 이영애의 휴대폰을 빼앗아 "이 팀장이 하겠다고 한다"라고 수락했다.

한편 이승준(이승준)은 이영애가 회사 일로 헌이에게 무심해지자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헌이가 또래에 비해 말을 하는 속도가 더디자 걱정을 드러냈다.

24시간 밤낮없이 일을 하던 이영애는 노트북에서 다운받는 속도가 느리다며 헌이 사진과 동영상을 실수로 지우려 했다. 이를 발견한 이승준은 "헌이에게 마음이 없어서 그런 거다. 어쩜 그렇게 헌이 일에 무심할 수 있냐"라고 화를 냈다. 이에 이영애는 "사장님도 회사에서 중요한 프로젝트 맡으면 밤낮없이 일했으면서 나는 그러면 안 되냐"라고 답했다.

고된 일로 몸살이 난 이영애는 곤란한 상황에 빠진 막걸리 시음행사를 달려갔다. 이승준은 이영애가 몸이 좋지 않자 직원 돌잔치에 함께 가지 못했다. 이후 길을 지나가다가 행사장에 있는 이영애를 발견했고, 이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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