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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윤아 아나운서, 결혼 앞둔 소감 "열심히 잘 살 것" (`세상에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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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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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이윤아 아나운서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임성훈은 "네 잎 클로버는 전 세계적으로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그런데 미국의 10대 소녀가 네 잎 클로버를 찾아내는데 놀라운 능력을 발휘했다"라고 말했다.

박소현은 "소녀는 심사위원들이 보는 앞에서 세계기록에 도전, 7분에 25개, 1시간 동안 166개의 네 잎 클로버 찾아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윤아 아나운서는 "소녀는 평소에도 눈썰미가 좋아서 네 잎 클로버를 잘 찾았다고 한다. 나는 보는 눈이 없어서 그런 능력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운인 것 같고 부럽다"라고 말했다.

임성훈은 "그런 소리 말라. 이윤아 아나운서는 인생의 행운을 찾지 않았냐"라며 오는 21일 결혼하는 것을 언급했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앞으로 그렇게 되도록 열심히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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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윤아 아나운서는 지난달 SNS에 “내가 시집을 가기는 가는구나”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오는 21일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이윤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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