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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8경기 정지' 코스타, ATM 훈련도 거부 '마찰'...중국행 수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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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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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8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당한 디에고 코스타가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훈련도 거부하며 물의를 일으켰다.

스페인의 '아스'는 18일(현지시간) "코스타가 그 어떠한 부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틀레티코 훈련에 참석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코스타는 최근 바르셀로나전에 출전해 과도한 항의 끝에 퇴장을 받았고, 심판에게 욕설을 했다는 명목으로 기소됐다. 이에 코스타는 8경기 출전정지를 받으면서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서 뛰지 못하게 됐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팀에 폐를 끼친 것도 모자라 훈련 거부한 것. 첼시에서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마찰을 일으킨 바 있는 코스타는 자신의 친정팀 아틀레티코에서 마저 갈등을 촉발시켰다.

이로 인해 코스타가 시즌이 끝난 뒤 아틀레티코를 떠날 것이라는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아스'는 "코스타가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를 떠나는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리고 중국 슈퍼리그가 그의 행선지가 될 것 같은 모양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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