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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현장에서 20대女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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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산불현장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오후 4시29분쯤 광주 남구 이장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신고접수 25분 만에 껐다.

하지만 화재 진화 중 A씨(28·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시신 주변에 대학교재와 소설 등 10여권의 책과 라이터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마을 주민들로부터 'A씨가 1~2시간 가량 야산 인근을 배회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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