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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KT-KISTI,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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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KT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인공지능 분야 미래인재 양성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양사는 인공지능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을 위해 전문교육 과정 공동 개발, 공동 프로젝트 발굴, 연구개발 인력 교류, 국내외 행사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한다.


특히 양사는 연내 KISTI에서 주관하는 국가슈퍼컴퓨팅 청소년캠프에서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KT의 인공지능 교육 교구재인 AI 메이커스키트 경진대회를 열기로 했다.


최희윤 KISTI 원장은 "KISTI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 성과와 고성능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 인력 양성뿐 아니라 KT와의 공동 사업 추진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국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인프라가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KT가 KISTI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인공지능 분야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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