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박용진 "한국당 막말 징계 수위, 국민 눈높이 맞춰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박용진(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상일(무소속 전 의원)

노컷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에는 나스닥, 우리나라에는 코스닥이 있죠. 뉴스쇼에는 뉴스닥이 있습니다. 오늘도 두 분의 패널 모셨어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 어서 오세요.

◆ 박용진> 안녕하세요. 박용진입니다.

◇ 김현정> 무소속 이상일 전 의원 어서 오세요.

◆ 이상일> 안녕하세요.

◇ 김현정> 오늘 상한가, 하한가 골라온 중에는 차명진 전 의원은 안 고르셨네요.

◆ 이상일> 차명진 의원은 당연히 하한가가 돼야 되겠죠, 돼야 되겠는데.

◇ 김현정> 너무 당연해서.

◆ 박용진> 언급도 하기 싫어요.

◇ 김현정> 언급도 하기 싫을 정도입니까, 박용진 의원님?

◆ 박용진> 왜냐하면 무슨 막말, 무슨 정치적인 이런 속내가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는데 막말에 정치학이라는 건 없어요. 막말은 그저 그냥 그 인격체의 수준을 드러내는 거라서 매우 실망스럽고요, 모르는 분도 아니라서요. 사나운 정치가 국민을 사납게 만들고 막말하는 정치가 국민한테 막대하는 정치가 되고 있거든요. 이런 일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현정> 그렇습니다.

◆ 이상일> 그러니까 차명진 전 의원도 감정 조절을 못 했던 거죠. 그러니까 정치를 왜 하는지 정치인이 욕을 많이 먹지만 그래도 국민들한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 위해서 정치한다고 다들 생각할 텐데 저런 막말을, 또 이 시점에서 이야기하는 건 참 정말 그분 때문에 한국당 전체 또 보수 전체가…

◇ 김현정> 싸잡아서 욕 먹고 있어요.

◆ 이상일> 그렇습니다. 욕먹고 있습니다. 이미지에 먹칠을 한 거죠.

◇ 김현정> 지금 황교안 대표는 징계위에 회부한다고 어제 바로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결국은 지난번 5.18 망언에 대해서는 못 했잖아요. 이번에는 될까요, 이상일 전 의원이 보시기에?

◆ 이상일> 윤리위원장을 임명했지 않습니까? 5.18 망언 관련해서도 황교안 대표가 절차가 있으니 기다려달라는 식이었는데 윤리위원장이 임명이 됐으니까요. 그 문제와 이번 문제까지 해서 정말 국민들이 생각하는 그 눈높이에 맞는 결과가 나와야 되겠죠.

◇ 김현정> 될까요, 그런데?

◆ 박용진> 돼야죠.

◇ 김현정> 박 의원님.

◆ 박용진> 이게 어물쩍거리면 황교안 대표도 같은 수준인가 보다 하고 불이 번져요.

◇ 김현정> 그러니까 어제 바로 황 대표는 사과를 했어요.

◆ 박용진> 이건 기본적으로 국민의 상식을 뛰어넘는 일을 해버린 것이기 때문에요. 진영 논리나 이런 것에 생각할 때가 아니고 빨리빨리 정리해야 본인한테 불똥 튀지 않는다.

◇ 김현정> 그건 그냥 조언이고 실제로 될 건가에 대해서는 징계가?

◆ 박용진> 돼야죠. 그런데 막말 관련해서 원외 위원장이잖아요. 잘 봐야 됩니다. 정진석 의원하고 차명진 전 의원하고 원외와 원내를 어떻게 하는지 이걸 잘 보실 필요가 있어요.

노컷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현정> 그 부분도 포인트군요. 알겠습니다. 차명진 전 의원은 두 분이 만장일치로 하한가 또 자타공인 지금 하한가이기 때문에 오늘 따로 넣지는 않고 그분은 빼고 가겠습니다. 오늘 지금 시간상 상한가, 하한가 중에 우리가 하나를 한 종목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한가를 해 볼까요, 상한가를 해 볼까요?

◆ 이상일> 상한가 고르기가 어렵더라고요.

◆ 박용진> 일부러 하한가.

◇ 김현정> 한 분은 상한가, 한 분은 하한가.

◆ 이상일> 아니요. 상한가 고르기가 어렵다고 해서.

◆ 박용진> 고르기 어렵다고 그래서. 저는 그래서 상한가를 장외주인 정치 바깥쪽에 있는 BTS를 해 봤는데.

◇ 김현정> 그러면 언급만 제가 하고 갈게요. 제가 보고 있거든요, 두 분 골라오신 걸. 상한가로 이상일 의원 고르기 어렵다고 하셨는데 주광덕 의원을 골라오셨고.

◆ 이상일> 궁여지책입니다.

◇ 김현정> 골라오신 거 박용진 의원 말씀 많으실 텐데.

◆ 이상일> 청문회 때 주광덕 의원이 그래도 청문위원으로 굉장히 열심히 활동을 했어요. 그분 때문에 그래도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이분의 문제에 대해서 많이 부각이 됐고 또 한번 생각해 볼 그런…

◇ 김현정> 주식 보유에 대한 기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 이상일>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법관을 하면서 관련 기업 주식을 보유한 채로 재판하는 문제에 대해서 지금 법관들 사이에서도 법원 내부 소위 인터넷망에 굉장히 논란이 되고 있거든요.

◇ 김현정> 우리는 주식을 해도 되는가 안 해도 되는가. 안 해야 되는가. 한다면 얼마나 해야 되는가.

◆ 이상일> 이해 충돌 금지 원칙의 위반이라는 게 지금 사법부 내 판사들의 대체적인 의견은 일치하는 것 같아요.

◇ 김현정> 그런 화두를 던졌다는 측면에서 일단 상한가. 궁여지책으로 어렵게 주셨다는 거고 박용진 의원의 상한가는 BTS. 이거 고를 만하죠.

◆ 박용진> 그럼요. 그러니까 정치인은 지탄받는데 이분들은 감탄받아요. 저는 감탄소년단. 이렇게 생각을 하고.

◇ 김현정> 말도 잘 지어내세요.

◆ 박용진> 우리 진짜 대단하잖아요. 저는 저 클 때 그리고 우리 이상일 의원님 클 때 어디 우리가 거기 가가지고 빌보드 차트 언저리에도 생각도 못 해 본. 세 차례나 1등을 했고요. 그다음에 이번에 영국까지 휩쓸고.

◇ 김현정> 영국 앨범 차트 1위를 한 건데 잠깐 그러면요. 사실 분위기가 이게 되는지 안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정보니까요. 지금 BTS가 어제자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그다음에 영국차트에서도 1위를 한 바로 그 신곡 그 앨범 중에 한 곡을 잠깐만 듣고 갈까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영어로는 보이 위드 러브(Boy With Luv). 들어보시죠.

노컷뉴스

사진은 방탄소년단 SNL 단체 사진. 2019.4.14 [미국 NBC, Mary Ellen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BTS -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 김현정>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 이상일> 모든 게 궁금해.

◇ 김현정> ‘아 예’ 이건 들리네요.

◆ 박용진> 한국어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잘 못 알아들어.

◆ 이상일> 중간에 또 영어가 들어가 있어.

◇ 김현정> 뭐라 그러는 거예요?

◆ 박용진> 재미있는 건 외국어. 그러니까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외국어 아니겠습니까? 비영어권 언어의 노래가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거, 세 차례나. 대단한 일이라고 저는 봅니다.

◇ 김현정> 대단합니다, BTS 잘했어요. 상한가 잘 주셨어요. 이상일 의원도 동의.

◆ 이상일> 동의고요. 저도 사실 EHT라고 이벤트 호라이즌 텔레스코프. 그러니까 사건 지평선 망원경 연구진. 블랙홀 사진 찍은 연구진요. 그거 고르려고 그랬어요.

◆ 박용진> 너무 멀리 가신 거 아니에요? 블랙홀까지?

◆ 이상일> 대단하죠. 우리 한국 연구진도 가 있으니까.

◇ 김현정> BTS 대 EHT. (웃음) 알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두 분의 상한가 골라오셨고요. 하한가 갈게요. 하한가 가겠습니다. 우선 누구 골라오셨는지부터 발표를 해 주세요. 박용진 의원.

◆ 박용진> 저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전 회장.

◇ 김현정> 이상일 전 의원의 하한가는?

◆ 이상일> 저는 안타깝지만 바른미래당입니다.

노컷뉴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러면 바른미래당 얘기부터 해 보죠, 바른미래당. 여러분들도 상황은 잘 알고 계시죠. 손학규 대표 측근으로 꼽히는 임재훈 의원이 지금 손학규 대표 퇴진하라고 하면서 최고위원회의에 안 나오고 있는 하태경, 이준석, 권은희 최고위원을 향해서 회의에 복귀해 달라.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손학규 대표는 추석까지 내가 당 지지율 10% 올리겠다, 10%까지. 10%에 추석이 됐는데도 오르지 못하면 그때는 그만두겠다. 여기까지가 지금 상황이에요. 이상일 전 의원, 왜 하한가?

◆ 이상일> 그러니까요. 지금 손 대표 그렇게 말씀하셨는데도 하태경 의원은 연판장을 돌리고 있어요. 위원장들한테 서명을 받고 있는 상황이니까. 바른미래당이 추구하는 가치가 정치권에 많은 시사점이 있는데 혼연일체가 돼서 그 가치를 계속 추진하면서 뭔가 정치권 전체에 변화를 주기를 기대하는 국민들도 꽤 있고 저도 그런 사람 중에 한 사람인데 그게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여요. 그러니까 지난번 창원 성산 재보선에서 아주 낙담할 수 있는 그런 결과가 나온 이후에 내용이 계속 깊어지고 있는데 정말 정답이 안 보여요. 그래서 보니까 헤어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으로 가는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 김현정> 쪼개질 거라고 보세요?

◆ 이상일> 그럴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어젯밤에는요. 국민의당 출신으로 호남 출신 의원들, 바른미래당 소속인 그분들이 또 같이 국민의당 함께했던 민주평화당 쪽의 의원들하고 또 만났어요.

◇ 김현정> 밤에 모임이 있었다면서요. 박주선, 정동영, 장병완, 박지원, 조배숙, 정대철, 권노갑. 이분들이 저녁에 만났대요.

◆ 이상일> 결론은 없었다고 하지만 그 만남 자체가 시동이 걸린 겁니다.

◇ 김현정> 기자들이 알고 갔을 정도니까요.

◆ 이상일> 호남에 제3당 하나 만들겠다,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내년 총선 이제 1년 남았는데 그러니까 바른미래당에 몸은 담고 있지만 호남 출신 의원들은 한국당하고 지금 함께할 수는 없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새누리당에서 탈당해서 나와서 바른미래당에서 활동하는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출신들은 결국은 보수 대통합 이런 명분으로.

◇ 김현정> 빅텐트론.

◆ 이상일> 한국당하고 함께할 가능성이 큰 거죠. 이러니까 바른미래가 독자 세력으로 좀 존재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손학규 대표가 일단 추석까지는 내가 노력을 해 보겠다고 하는데 다른 분들은 못 기다린다는 상황.

◇ 김현정> 그전에 깨질 거라고 보세요?

◆ 이상일> 그 전에 아마 지금 정운천 의원, 전라북도의.

◇ 김현정> 정운천.

◆ 이상일> 새누리당 출신이죠. 이분이 벌써 탈당 같은 것도 검토하겠다라는 이야기고.

◇ 김현정> 나왔어요, 뉴스가.

◆ 이상일> 그분이 지금 한국당으로 갈 가능성이 좀 커 보이죠. 물론 호남 의원들하고 함께할 수도 있지만. 그래서 어떤 분 한 분이 소위 말해서 물꼬를 튼다면 급속히 바른미래당이 흩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런 생각.

◇ 김현정> 알겠습니다. 박용진 의원도 동의하십니까?

◆ 박용진> 저 말에 동의를 하고요. 근본적으로 제가 볼 때는 선거를 앞두고 엉덩이가 들썩거리기 시작한 거죠. 그래서 좀 답답한 건 바른미래당이 창당을 할 때는 사나운 양극단 정치를 배제하고 어쨌든 중도적으로 개혁 보수든 뭐든 중도적으로 좀 역할을 하겠다, 우리 정치에서. 이렇게 가치를 내걸었는데 지금 움직이려고 하는 걸 보면 가치 중심이 아니라 어쨌든 이익 중심. 여기서 이익이라는 건 선거에서 내가 되느냐, 안 되느냐인데 이걸 중심으로 움직이려고 그러고 그거에 대해서 그러지 마라라고 하고 있는 손학규 대표조차도 그 레벨에서 움직이는 거예요. 그러니까 추석 때까지 내가 10% 올릴게. 이게 뭡니까? 이게 뭐 가치도 아니고 뭐도 아니고. 무슨 여론 조사 지지 10%. 이걸 중심으로 10%를 넘으면 손학규 대표 중심으로 계속 바른미래당이 가는 것이고 그거보다 떨어지면 안 되고. 사실 그렇게 보면 안 되는 건데 그러면 그 레벨에서 붙을 수밖에 없어요. 추석 때까지 간다고 이게 10%가 넘겠나.

◇ 김현정> 가치가 아닌 표.

◆ 박용진> 표가 모이겠느냐. 이러면서 점점 더 구심력보다는 원심력이 더 강화될 텐데 저는 여기서 엉뚱한 생각을해요.

◇ 김현정> 뭐요?

◆ 박용진> 유치원 3법 있잖아요. 그게 패스트트랙을 걸어놓은 거잖아요. 11월 20일이에요. 그러니까 한참 정기 국회 때니까 그때는 딱 소집만 하면 무조건 표결이거든요, 분명히. 본회의가 잡히면. 그런데 그때까지 바른미래당이 만일 있지 않으면 이 표가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바른미래당이 통으로 유치원 3법을 통과시켜야 된다라고 하고 있기 때문에 본회의가 열리면 통과돼요. 그런데 바른미래당이 이쪽 저쪽으로 쪼개져버린다. 그러면 표를 다시.

◇ 김현정> 그런 걱정까지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 박용진> 패스트트랙 걸 때부터 걱정이었어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두 분 다 바른미래당 하한가. 상황이 좋지 않다. 쪼개질 가능성이 더 커졌다라는 데 공감하고 계시네요. 그러면 박용진 의원의 하한가 가보죠. 박삼구 전 회장, 금호아시아나그룹.

◆ 박용진> 본인은 하한가인데 본인과 관련됐던 관련 기업들 그 종목들은 다 상한가를 치고.

◇ 김현정> 상한가 치고 있더라고요.

노컷뉴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8일 "박삼구 회장이 최근 아시아나항공 감사보고서 사태에 책임을 지고 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 등 2개 계열사의 대표이사직과 등기이사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박용진> 계속 상한가 치고 있고요.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 봐야 될 건 뭐냐 하면 우리나라 재벌 대기업. 우리나라의 거의 한 8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재벌 대기업들의 가장 위험한 리스크가 뭐냐. 이게 황제 경영으로 인한 재벌 오너들의 부당한 기업 지배에 의한 황제 경영. 그리고 그로부터 오는 오너리스크가 가장 강력한 위험이구나 하는 것을 이번에 쭉 적나라하게 보여줬어요. 대부분의 언론들이 대한통운과 대우건설을 인수할 때 너무 무리했다. 새우가 고래를 삼겼다. 무리한 몸집 불리기였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거길서도 오너리스크 얘기를 합니다마는 저는 여기서 잊고 있는 거 얘기 하나를 해드릴게요. 아시아나의 기내식 대란 기억하시죠. 기내식 대란의 이면에 어떤 일이 있었냐 하면 원래 한 10년 동안 잘 기내식을 납품하고 있던 업체한테 이 박삼구 회장 쪽에서 한 1600억 정도를 투자해라. 우리가 무슨 돈이 있냐. 우리 도시락 납품하는데. 이러면서 거부를 했는데 그랬더니 갑자기 이게 바뀐 거예요.

◇ 김현정> 회사 바꾼 거죠.

◆ 박용진> 회사를 바꿨는데 바꾼 회사는 1600억의 신주인수권부사채. 투자를 한 거죠. 왜? 금호타이어를 무리하게 인수하려고 현금 동원이 필요했었거든요. 그런데 새로 바꾼 업체가 기내식을 납품하지 못하고 심지어는 관련 업체가 화재까지 나가지고 그 난리가 벌어진 겁니다. 그 난리 때문에 우리 소비자들이 얼마나 큰 피해. 그다음에 아시아나항공은 얼마나 큰 피해. 우리 경제 전체에게 큰 피해를 줬는데. 이런 식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이런 식으로 개인의 판단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방식이 정말 우리 경제에 큰 부담이다. 다시 한 번 확인해야 됩니다.

◇ 김현정> 그러게요. 오늘 이렇게 해서 상한가, 하한가. 오늘 속보가 들어오는 바람에 좀 두 분과는 휘리릭 정리해 주셨습니다마는 하실 말씀들, 핵심들은 다 정리해 주신 것 같아요. 두 분 다시 한 번 대단히 고맙습니다.

◆ 이상일> 감사합니다.

◆ 박용진> 감사합니다.

◇ 김현정> 뉴스닥이었습니다. (속기=한국스마트속기협회)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