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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내홍 속 독일서 안철수 근황 포착…국내 복귀 선 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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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까지 현지 일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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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바른미래당 내분으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에 대한 역할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독일에 머물고 있는 안 전 대표의 최근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철수 전 대표는 이달 초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하프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완주했다. 안 전 대표의 하프마라톤 기록은 1시간56분33초으로 알려졌다.

안 전 대표는 지난해 9월부터 독일 뮌헨에 있는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 신분으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안 전 대표의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데에는 최근 바른미래당 내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것과도 관계가 있다.

4·3 보궐선거 패배 이후 손학규 대표가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바른정당계 뿐 아니라 안철수 계로 분류됐던 인사들도 손 대표 책임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황이다.

당내 분열 움직임이 이어지자 안 전 대표가 직접 나서야 하는게 아니냐는 역할론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안 전 대표 측은 등판론에 대해 선을 긋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각지를 돌며 향후 국가에 정책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것들에 대해 연구하며 현지 인사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미 오는 6월까지의 일정이 다 계획돼 있어 현재로서는 조기 복귀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결국 국민이 원하고 본인이 준비 됐다고 판단했을 때 정계에 복귀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 단계에서는 다소 시기상조가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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