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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박유천 ‘변호사 선임’, 황하나와 진실 공방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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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SNS 인플루언서’이자 남양그룹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와 ‘마약 권유 사건’으로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수 박유천이 법률대리인을 선임했다.

박유천은 15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을 통해 “박유천의 변호사가 선임됐다. 다만 경찰 출석일은 정해지지 않았다”라며 “향후 모든 박유천 경찰 조사 관련 언론 대응은 박유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을 통해 전달 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황하나는 지난 2015년 필로폰을 투약했지만, 경찰 조사 없이 무마된 정황이 알려지며 구속됐다. 황하나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은 마약을 끊고 싶었지만, 연예인 A씨의 강요로 마약을 투약했고 자신이 잠든 사이에 마약을 강제로 놓았다고 주장했다.

박유천은 황하나가 경찰조사에서 마약을 권유한 연예인 A씨로 자신이 지목받자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적극 해명했다. 이날 박유천은 “결단코 마약을 한적도 권유한 적은 더더욱 없다”라며 “다시 연기하고 활동하기 위해 하루하루 채찍질해가면서 고통을 견디며 노력하고 있다”고 복귀 의지도 밝혔다.

이처럼 양 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박유천이 황하나와 결별한 올해 초까지도 황하나의 집에 드나든 정황이 포착됐다. 여기에 황하나가 경찰 조사에서 올해 초에도 2~3차례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져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채널A에 따르면 경찰이 최근까지 황하나가 거주한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의 CCTV에 박유천의 모습이 찍혔고, 경찰은 이 점을 고려해 박유천의 마약 혐의에 대해 입증할 물증을 다방면으로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유천은 2016년 네 명의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후 군 복무를 마치고 연예계 복귀를 시도했지만, 황하나가 인스타그램에 박유천을 고발하는 등 둘 사이의 끊임없는 잡음으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현재는 ‘마약 투약 사건’과 관련해 황하나와 진실 공방을 펼칠 예정이다.

박유천이 이번 진실 공방을 통해 2016년부터 이어온 각종 논란을 딛고 다시 연예계로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세계일보 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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