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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서울 용산구-숙명여대-성심여고, 지역인재육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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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 용산구 제공]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숙명여대, 성심여고와 함께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숙명여대는 성심여고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적성·진로, 학력신장, 미래설계 교육을 1년간 무상 제공한다.

독서 포트폴리오 만들기, 영어 스토리텔링 패러디하기, 민주주의, 정치 그리고 여성, 4차산업혁명을 위한 코딩 및 수학 등 19개 강좌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학생·학부모를 위한 '진학 아카데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달 발표한 '비강남권 학교 집중 지원계획'의 일환이다. 용산구와 숙명여대, 성심여고는 공모를 통해 사업비 8천900만원을 확보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역 내 고교, 대학과 연계해서 공교육 질을 높이겠다"며 "창의력 향상을 위한 융합주제를 중심으로 강좌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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