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회사가기 싫어’, 50대 남자들에게 공감 얻으며 시청률 상승…고달픈 중년의 삶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회사가기 싫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KBS2 방송 캡처

KBS2 ‘회사가기 싫어’가 2019 시즌으로 9일 첫 방송을 했다. 시청률은 지난 시즌 때 보다 껑충 뛰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회사가기 싫어’가 지난 해 시즌 1을 6회 방송 하는 동안 (2018년 9월 12일~10월 24일) 시청률이 줄 곧 1%대에 머물렀었다.

하지만 이날 2019 시즌에서는 첫 방송부터 시청률 2.2% (TNMS, 전국)로 훌쩍 뛰었다. TNMS 시청자 분석에 따르면 지난 시즌과 비교해 이번 ‘회사가기 싫어 2019’를 가장 더 많이 시청한 시청자 층은 50대 남자였다. 시청률이 지난 시즌 0.4%에서 이날 1.7%로 훌쩍 상승했다.

지난 시즌 때는 매주 수요일 23시대 방송을 했고 이번 시즌에는 요일을 변경해 화요일에 방송한다. 이번 시즌은 12부작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