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BBNews)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 등 16∼17개주에 정전 사태가 일어나 전국이 마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AFP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수백만 명의 베네수엘라 국민이 먹을 음식과 물을 찾아 나서고 있다. 사흘째 이어진 정전 사태로 전국 대부분 기업과 학교는 문을 닫은 상태다.
정전의 원인은 국가 전력의 80%를 공급하는 수력발전시설의 중앙 통제 시스템과 배전 설비 고장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전국적으로 정전 사태를 겪었던 베네수엘라는 2주 만에 또 다시 전기가 끊겨 혼란이 가중됐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