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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조들호2' 박신양, 고현정 법정 구속 "너를 이해한다 하지만 용서하지 않는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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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조들호2' 방송캡쳐


'조들호2' 박신양이 고현정을 법정 구속 시키길 요청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이자경(고현정 분)을 공판 자리에서 법정구속을 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들호의 사무실이 불법해킹으로 인해 압수수색을 당했다.

강만수(최승경 분)가 "이게 뭐하는 거예요"하자 조들호는 "작정하고 나온 사람들이야" "이거 청부수사 아닌가?"라며 막을수 없음을 드러냈다.

이후 불리해진 조들호는 카운터펀치를 친다며 대산복지원으로 향했다.

대산복지원에서 조들호는 장기적출을 하던 방에서 바닥에 있던 시멘트 조각을 주워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던 한민(문수빈 분)은 국과수에 넘기려는것 같다며 이자경에게 보고했다. 그리고 이자경은 "30년도 넘은건데 거기서 뭐를 찾아내지?"하며 의문을 드러냈다.

공판에서 조들호는 대산복지원에서 찾은 시멘트 조각에서 수술시 사용되는 약품의 성분을 찾아냈다.

조들호는 "납득하기 어려운 대형수술에 사용이 되는 마취제들이 대량으로 사용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조들호는 "대산복지원의 피해자들이 했던 증언에 따르면 장기적출 수술이 있었다"며 대산복지원의 비리를 밝혀냈다.

그런가운데 윤소미가 이재룡이 전에 공판에서 말했던 음성파일을 증거를 찾아냈다.

공판중이던 조들호는 증거를 찾았다는 소식에 이재룡(김명국 분)이 남긴 음성파일을 공판에서 틀었다. 이 음성파일에는 이자경과 한민이 대산복지원의 관련된 사람들을 다 죽였다고 녹음이 되어 있었다.

이재룡의 음성파일에는 대산복지원에서 죽은 시신을 묻은 곳을 말하기도 했다.

이어서 강만수와의 영상통화로 대산복지원에서 시체를 발굴하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또한 공창수로 추정되는 시신과 범행도구가 발견되었다.

조들호는 이자경을 공판 자리에서 법정구속할 것을 요청했다.

구속 된 이자경의 진단서를 제출한다며 한민이 이자경에게 그곳에서 보자고 전했다.

그리고 이자경이 혈액 투석으로 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자경이 한민의 도움으로 도망을 가는것에 성공했다.

이어 조들호가 납치되는 모습이 보여져 궁금을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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