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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승규, 장염으로 콜롬비아전 못 뛴다... 조현우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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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파주, 우충원 기자] 김승규(비셀고베)가 장염으로 콜롬비아전 출전이 어렵게 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5일 "김승규가 장염 증세를 보이고 있다. 어젯밤 식사 이후 구토, 설사 증세로 인해 병원에 갔다. 수액을 맞고 있다”면서 "소집해제 계획은 없다. 내일 경기 끝까지 선수단과 함께할 것"이라고 공식발표했다.

벤투호 주전 골키퍼 김승규는 이날 열린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김승규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물론 김승규는 대표팀을 떠나지는 않는다.

축구 대표팀은 이미 김진수가 B형독감, 정승현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소속팀에 조기복귀한 데 이어 이날 지동원이 좌측 무릎 부종으로 소집해제됐다. 김승규까지 장염을 이유로 이탈하며 23명의 선수가 남게 됐다.

한편 콜롬비아전에서 김승규의 빈자리는 조현우(대구)가 메울 가능성이 높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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