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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제시, 물들어올 때 노 젖는 것도 정도껏? 겹치기 출연… 논란으로 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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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MBC 캡처)


래퍼 제시가 겹치기 출연으로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제시가 22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와 tvN ‘고등래퍼3’에 동시에 출연해 겹치기출연이라는 대중의 지적을 받았다.

이날 제시는 ‘나혼자산다’에서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으로 전현무와 한혜진의 빈자리를 꽉 채웠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고등래퍼3’에서도 제시는 래퍼로서 후배들에게 독설을 가하지만 누구보다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져 좋았다는 반응을 받았다.

각각의 프로그램에서 선전을 했음에도 일부 여론은 제시의 겹치기출연에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그의 센 언니 콘셉트도 보기 불편한데 같은 시간 겹치기로 출연하기까지 했다라고 비난조의 반응을 보였다.

스타들의 겹치기 출연은 논란이 되어왔다. 한창 주가를 날리고 있을 때 여러 프로그램에 동시다발적으로 출연하는 것이 과연 프로그램의 질에 도움이 될까라는 지적이 많았다. 이날 두 프로그램에 동시 출연한 제시도 물들어올 때 노 젖는 것 아니냐는 비난을 피해가지는 못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투데이/김일선 기자(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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