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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주말 MBN] 당신이랑 사는 게 지긋지긋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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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치미 (23일 밤 11시)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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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는 '당신이랑 사는 게 지긋지긋해'라는 주제로 배우 김영옥, 임예진, 이창훈, 가수 이무송, 개그우먼 김보화, 아나운서 윤영미,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진, 강학중 가정경영연구소 소장 등이 출연해 부부 사이의 권태기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김보화는 "퇴직 후 집에만 있는 남편을 위해 문화센터를 등록해 집 밖으로 내쫓았다. 남편이 무뚝뚝한 편인데, 문화센터를 다니고서부터 그날 있었던 일들을 미주알고주알 말하더라"라고 남편과의 권태기 극복을 위해 취했던 비법을 전수한다.

설수진은 "새벽마다 남편의 위치를 추적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남편이 일 때문에 집에 안 들어오는 날이 많았고, 무슨 일인지도 알려주지 않았다"며 휴대전화의 '친구 찾기' 기능을 활용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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