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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SE★이슈] 알리 "결혼 준비중 맞다, 팬들께 먼저 알리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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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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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 결혼 준비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알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기간 좋은 만남을 이어간 분이 있다”며 결혼설을 인정했다.

알리는 “지금 공연차 LA에 와 있다. 시차 적응으로 잠자는 중에 한국에서 지인들에게 많은 연락을 받고 깨어 사실을 알게 됐다”며 “미국 일정을 마치고 팬클럽에게 먼저 공식적으로 알리려고 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갔다”고 답변이 늦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오랜 기간 좋은 만남을 이어간 분이 있다”며 “제 반쪽이 될 사람에게 누가 될까 봐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자세한 이야기는 한국에 들어가서 예비신랑과 양가 부모님과 상의 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알리는 이날 5월 결혼설이 등장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결혼을 앞둔 신랑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전해졌다.

결혼설 보도 후 알리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혔으나 알리가 직접 결혼소식을 전하며 상황이 바뀌게 됐다.

▲알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입장문

안녕하세요, 알리입니다.

저는 지금 공연차 LA에 와 있습니다.

시차적응으로 잠자는 중에 한국에서 지인들에게 많은 연락을 받고 깨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네요.

미국 일정을 마치고 팬클럽에게 먼저 공식적으로 알리려고 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갔네요.

오랜 기간 좋은 만남을 이어간 분이 있습니다.

제 반쪽이 될 사람에게 누가 될까봐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고있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한국에 들어가서 예비신랑과 양가 부모님과 상의 후 발표하겠습니다! 여러분 많이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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