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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했던 전반 0-0…일본 U-22팀, 후반에만 8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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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일본 축구 U-22 대표팀이 마카오에 8-0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50분까지는 식은땀을 흘려야 했다.

일본은 22일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 I조 1차전서 마카오를 8-0으로 크게 이겼다.

일본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콜롬비아, 볼리비아와 A매치 2연전 일정으로 요코우치 아키노부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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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미요시 고지(왼쪽)는 2020 AFC U-23 챔피언십 예선 마카오전에서 8-0 대승을 이끌었다. 사진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 한국-일본전의 미요시. 사진(인도네시아 보고르)=ⓒAFPBBNews = News1


섭씨 40도가 넘는 폭염에 일본의 공격은 파괴력이 떨어졌다. 마카오 수비를 무너뜨리지 못하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이변이 일어나는가 싶었으나 후반 6분 마치다 히로키(가시마 앤틀러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이후 일본은 미요시 고지(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패스 공급 아래 골 폭풍을 일으켰다. 후반 27분까지 6골을 더 넣었다. 특히 후반 22분부터 27분까지 5분 사이 4골을 몰아쳤다. 우에다 아야세(호세이대학)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2020 AFC U-23 챔피언십은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예선 A~K조의 1위 11개 팀과 2위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2020 AFC U-23 챔피언십 본선 3위 안에 올라야 도쿄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일본은 도쿄올림픽 개최국으로 본선에 직행한다. AFC U-23 챔피언십에서는 2016년 대회 한국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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