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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알리 5월 결혼설, 소속사 측 "확인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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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알리 소속사가 5월 결혼설에 대해 확인 중이다. 알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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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본명 조용진)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알리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알리의 5월 결혼설에 대해 확인해보겠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알리가 오는 5월 평범한 직장인과 결혼하며, 두 사람은 약 3년 간 교제해온 사이로 최근 조용히 결혼을 준비하며 결혼 계획을 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리는 스키조, 빅마마, 휘성, 거미의 코러스 활동을 통해 실력을 쌓았다. 리쌍의 '내가 웃는 게 아니야', '발레리노'에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독특한 음색을 뽐냈다.

특히 알리는 솔로 앨범에서 '365일', '지우개', '펑펑'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가창력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지난해 4월 알리는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에 참여했으며, 올해 2월 코리아타임스 주최 '신춘 음악회'에서 엔딩을 장식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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