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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엑소 첸, 솔로 데뷔곡으로 봄 감성 자극 예고..‘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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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엑소 첸이 솔로 데뷔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로 아련한 봄 감성을 자극한다.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은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비롯한 다양한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는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이 시들어가는 연인을 보고 이별을 준비하는 남자가 아름다웠던 첫 만남을 기억하는 모습을 담았으며, 곡의 아련한 분위기와 첸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글로벌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매일경제

엑소 첸 사진=SM엔터테인먼트






더불어 22일 0시에는 첸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엑소 계정을 통해 이번 앨범 트랙리스트를 오픈, 타이틀 곡을 포함해 ‘꽃(Flower)’ ‘하고 싶던 말(Sorry not sorry)’ ‘사랑의 말(Love words)’ ‘먼저 가 있을게(I’ll be there)’ ‘널 그리다 (Portrait of you)’까지 감성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수록곡 제목들도 공개됐다.

또한 첸은 엑소 및 엑소-첸백시 활동으로 보여준 파워풀한 보이스와 퍼포먼스에 이어, 이번 솔로 활동에서는 탁월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를 통해 ‘특급 발라더’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은 4월 1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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