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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N현장] '컴백' 수란 "음악적으로 도약하고 싶은 마음으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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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수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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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수란이 새 앨범에 대해 "도약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수란은 2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인근에 위치한 한 공연장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Jumpin’’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수란은 이날 앨범에 대해 "음악적으로 도약하고 싶은 마음에 타이틀을 '점핀'으로 지었다"며 "지난해 새로운 기분으로 음악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수란은 근황에 대해 "최근 유튜브를 시작했고,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Jumpin’’은 첫 번째 미니앨범 ‘Walkin’’을 통해 ‘늘 같은 발걸음으로 꾸준히 걸어왔고 걸어가는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다’라는 의지와 그동안 걸어온 자신만의 색깔을 이야기하던 수란의 새로운 도약과도 같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전화끊지마 (Feat. pH-1)’는 예정된 이별을 알면서도 쉽게 놓지는 못하는 연인의 미묘한 입장 차이를 짧은 전화 통화 속 아슬아슬한 대화를 통해 위트 있게 표현한 레트로풍의 곡으로, 헤어진 남녀 사이의 ‘미련’이라는 직설적인 주제를 감각적이고 독특한 보컬의 소유자 수란이 무겁지 않게 풀어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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