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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국-볼리비아 22일 오후 8시 맞대결... 손흥민 원톱 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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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한국-볼리비아가 22일 오후 8시 평가전을 갖는다./연합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2일 볼리비아를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한국은 이날 오후 8시 울산 문수 축구 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지난 1월 아시안컵 이후 첫 A매치이자 2022 카타르월드컵을 향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기도 하다.

볼리비아의 피파랭킹은 60위로, 한국(38위)보다 22계단 낮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7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평가전으로, 당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앞서 벤투 감독은 4-3-2-1 전술을 구사해 왔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선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황의조(28·감바 오사카)와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 FC) 중 누구를 기용할지 확실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벤투 감독은 21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경기에서 투톱을 세울 가능성이 있다"며 "투톱에는 손흥민을 포함할 수 있지만, 좀 더 지켜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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