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블리자드가 직접 개최하는 스타 대회 'KSL' 시즌 3, 23일 예선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시즌 3의 예선전이 23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23일과 24일 양일간 온라인 예선이 진행되며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30일 오프라인 예선을 치르게 된다. 온라인 예선 경기는 24일 오후 12시부터, 오프라인 예선 경기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주요 경기들을 위주로 블리자드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정민과 정우서 해설, 서경환 캐스터가 이번 예선전부터 중계를 담당한다.

지난 시즌 4강에 진출해 시즌 3 본선 자동 진출권을 확보한 김민철, 조기석, 김성현, 정윤종 선수와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게 된 12명의 선수를 포함해 총 16명의 선수들이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개막전은 오는 4월18일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VSG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8000만원이다.

대진표, 일정 등 KS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L은 블리자드가 직접 운영하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리그다. KSL은 올해 두 개의 시즌으로 운영되며 각 시즌별로 약 8주간 진행된다. KSL의 모든 경기는 블리자드 공식 스타크래프트 트위치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된다.

이정민 기자(jay@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