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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빅이슈' 역대급 방송사고, VOD서비스도 중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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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왼쪽), 한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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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SBS TV 수목극 '빅 이슈'가 초대형 방송사고를 냈다. VOD 서비스가 중단됐고, 제작진은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22일 SBS에 따르면 방송사고를 저지른 '빅이슈' 11·12회는 재편집 작업 중이다. SBS 홈페이지를 비롯해 지상파 3사 연합 콘텐츠 플랫폼 푹(POOQ), 네이버TV 등에서는 VOD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 상태다. 관계자는 "시청자들에게 불편을 줘 죄송하다"며 "해당 회차 편집이 완료되는대로 VOD 서 비스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전날 방송된 '빅이슈' 11·12회는 중후반부 편집이 제대로 되지 않은 부분이 그대로 송출됐다. '한석주'(주진모)와 '홍태우'(안세하)가 '백은호'(박지빈)를 쫓는 도중 은호가 탄 차는 호수에 빠졌다. 강에서 찍은 화면과 은호를 수영장에서 수중 촬영한 장면이 컴퓨터 그래픽(CG) 처리가 완성되지 않은 채 방송됐다.

은호가 기자회견을 보는 TV 화면도 제대로 맞춰지지 않고 전파를 탔다. '81-4 지안, 김포 다 지워주세ㅛㅇ', '창 좀 어둡게', '현대 아울렛 지워주세요' 등 스크립트와 편집 요구사항 자막이 그대로 노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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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빅이슈'의 방송사고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날 방송분은 상황실과 사고 장면 등에서 다수의 CG컷이 있었다. CG작업이 완료되지 못한 분량이 수 차례 방영, 사고가 난 점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사과드린다. 열연과 고생을 아끼지 않은 연기자와 스태프들에게도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향후 방송분에서는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촬영과 편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 ‘한석주’(주진모)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편집장 ‘지수현’(한예슬)의 이야기다. 총 36부작(중간광고 포함)이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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