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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투기 2대 발트해 상공서 美 B-52 폭격기 몰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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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20일(현지시간) 해군 소속 B-52H 폭격기가 지난 18일 인도태평양 지역과 유럽에서 동시에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은 괌 앤더슨 공군기지를 발진한 B-52H 폭격기 두 대가 캄차카 반도 쪽으로 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출처 =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홈페이지>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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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러시아 전투기 2대가 발트해에서 자국 국경 쪽으로 접근하던 핵 탑재 능력을 갖춘 미국 B-52 전략폭격기를 물러나게 했다고 타스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스 통신은 러시아 국방부가 이날 러시아 공군 소속 수호이(Su)-27 전투기들의 비행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며 미 B-52 폭격기는 당시 발트해 상공을 날고 있었다고 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수호이-27 전투기들은 미 B-52 폭격기를 물러나게 한 뒤 러시아 공군기지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수호이 전투기들이 경계 목적으로 기지에서 이륙했다"며 "B-52 폭격기가 다른 쪽으로 항로를 바꾼 뒤 되돌아갔다"고 전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20일 '하늘을 나는 요새(Stratofortress)'란 별명을 가진 B-52 폭격기 2대가 지난 18일 괌에 있는 앤더스 공군기지에서 발진해 북쪽으로 비행해 일본 인근 캄차카 반도 동쪽 지역까지 비행한 후 기지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영토와 가까운 해역에서 훈련이 이뤄진 것으로 사령부는 미국의 동맹국과 파트너들에 대한 안보 약속을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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