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손흥민 1위’ 토트넘, A매치로 지구 두 바퀴 반 이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갈 길 바쁜 토트넘홋스퍼가 A매치 이동거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21일(한국 시간) “토트넘홋스퍼의 A매치 딜레마가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톱4 경쟁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A매치가 시작됐다. 자연스럽게 소속팀 선수들은 대표팀에 합류해 A매치를 준비한다. 최근 하락세에 빠진 토트넘은 이번 A매치가 상당히 아쉽다. 많은 선수들이 대표팀으로 가는데 이동거리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많기 때문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 선수들은 63,782마일(약 102,647km)을 이동한다. 지구 한 바퀴는 약 40,000km다. 토트넘 선수들은 지구 약 2바퀴 반을 이동하는 셈이다. 엄청난 이동거리다. 이는 복귀 후 피로로 연결된다. 이 피로로 갈 길이 바쁜데 발이 무거워진다.

이 매체는 “이동거리에 가장 크게 공헌한 선수는 손흥민과 다빈손 산체스다. 두 선수는 극동으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한국과 산체스의 콜롬비아는 다가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이동거리 2위는 웨스트햄유나이티드로 44,468마일이다. 3위는 리버풀로 43,468마일이다. 5위 에버턴은 42,468마일, 6위 울버햄튼원더러스는 36,727마일, 7위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36,072마일, 8위 뉴캐슬유나이티드 35,049마일, 9위 풀럼은 32,631마일, 10위 아스널은 30,695마일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