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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만화가 기안84(35·김희민)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했다. 20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기안84의 본업은 여전히 웹툰작가다. 방송 활동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안84는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했다. 웹툰 '패션왕'(2011~2013)이 인기를 끌었다. 2016년 6월 MBC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자로 합류했다. 웹툰 '복학왕'을 2014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 중이다.
이 회사에는 가수 윤종신·정인·정진운·에디킴, 탤런트 한채아·조한선, 농구스타 서장훈 등이 소속돼 있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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