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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백예린, 박지민 응원에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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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백예린 SNS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가수 백예린이 그룹 15&(피프티앤드)로 함께 활동했던 박지민의 응원에 화답했다.

백예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지민이 보낸 응원글을 게재하며 "지민이는 여전히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라며 "지민이가 쓴 글에 너무 감동했고, 정말 진심으로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들에 감사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우린 그때 참 어렸다. 하지만 항상 나보다 유머 감각이 있고, 재미있고 친절했던 지민이 같은 친구를 원했다"며 그룹 피프티앤드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시 한번 정말 고마워. 사랑해"라며 박지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박지민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백예린의 신곡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스트리밍 사진과 함께 "같은 나이에 친구로서 너가 음악으로 보여주는 것들과 이뤄내는 것들을 보면 너가 부럽기도 하고 멋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항상 노래가 나오면 먼저 축하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너가 이루는 것을 같이 행복해 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주는 곡, 아직 나에겐 숙제와 같지만! 넌 그걸 하고 있으니 더 멋있어"라며 백예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12년 듀오 피프틴앤드(15&)로 데뷔한 백예린과 박지민은 2015년 '사랑은 미친 짓'을 마지막으로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백예린의 신곡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는 19일 멜론, 벅스, 엠넷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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