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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포토사오정] 황교안, 조찬기도회에서 한국당 의원들에게 강조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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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자유한국당 기독교인회 3월 조찬기도회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나경원 원내대표, 황교안 대표, 김장환 목사(왼쪽부터)가 기도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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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황교안 대표가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기독인회 3월 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날 예배는 이채익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한표 의원이 대표기도를 했다. 설교는 김장환 목사가 출애굽기 33장 12~18절의 말씀으로 ‘우리의 소원’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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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기독교인회 3월 조찬기도회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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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내대표가 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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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자유한국당 기독교인회 3월 조찬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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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배에는 딸의 kt 특혜채용 의혹을 받는 김성태 의원도 참석했다. 김 의원은 기도회장으로 들어와 황교안 대표와 인사를 했다. 찬송가를 부를 때는 이은재 의원의 성경책을 함께 보며 찬송가를 불렀다. 김 의원은 김한표 의원 대표기도 때는 조용히 고개를 숙여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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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기독교인회 3월 조찬기도회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김성태 의원이 기도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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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배에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안상수·김광림·민경욱·김한표·이채익 의원 등 10여명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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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오른쪽)와 김한표 의원이 찬송가을 부르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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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는 예배가 끝난 뒤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취임 축하에서 “지금 나라가 위태롭고 어려운 일들이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크리스천들이 사회적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받으려고만 하는 세상 속에서 나누어주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정치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전부 다 욕하고 비난하고 헐뜯는 세상 속에서 그래도 장점을 찾고 격려하고 칭찬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풍성한 자유한국당이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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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가 기도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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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내대표가 기도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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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에서 몸이 불편한 정하균 씨와 키가 작은 임이자 의원에게 임명장을 주며 다리를 굽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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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 및 4,3 필승 선대책회의에서 임이자 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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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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