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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트와이스 지효, 日 출국길 눈물…”정준영 악성 루머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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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트와이스 지효가 출국길에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8일 유튜브 채널 ‘비몽’이 게재한 영상에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출국길이 담겼다.

영상에서 차에서 내린 지효는 굳은 표정으로 공항으로 들어갔다. 수많은 취재진과 인파 속에 출국길로 향하던 지효는 갑작스레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멤버들은 내색하지 않고 함께 걸어갔다. 지효 옆에 있던 정연은 지효의 손을 꼭 잡으며 지효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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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정준영의 불법촬영 영상 유포 혐의가 알려지면서 일명 ‘정준영 동영상 지라시’가 퍼졌다. 이 과정에서 지효의 이름이 거론됐고, 트와이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14일 “루머의 수위와 내용이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 인격에 대한 심각한 훼손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판단,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법적으로 가용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근거없는 루머에 힘들어 했을 지효의 눈물에 누리꾼들의 위로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진짜 지라시 퍼뜨리는 거 그만해라”, “어린 애한테 무슨 짓이야”, “말도 안 되는 루머 퍼뜨리면서 낄낄대고 웃는 애들 다 크게 벌 받아야 한다”, “지효가 아무 잘못 없어. 울지마”, “마음이 너무 아프다. 나쁜 사람들은 죗값 치를 거야”, “팬들이 옆에 있다는 걸 기억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효를 응원했다.

한편, 지효가 속한 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6일 일본 앨범 '#TWICE2'를 발매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20~21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29~30일 도쿄 돔, 4월 6일 나고야 돔 등 현지 3개 도시, 5회 공연의 돔투어를 진행한다.

leewj@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DB,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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